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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차별금지법



[NEWSinPhoto]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 ….. 단식투쟁 5일 째 부산대 길원평 교수,한동대 제양규교수. 20170814저녁 국회정문입구

“나는 간암 환자 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조국 !
대한민국을 위하여 한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헌법개정안에 동성애 동성결혼의 합법화가 포함 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
라는 길원평교수의 의지가 담긴 3단 피켓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 …..

단식투쟁 5일 째 부산대 길원평 교수,한동대 제양규교수.

20170814저녁 국회정문입구 [NEWSinPhoto.com 사진= 주동식@사진전문기자]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의 길원평교수와 제양규교수의 국회 앞 단식투쟁 5일 째,
전국 240개 대학 2,400여명의 교수들이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전국교수연합에 속속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의 동료교수들이 국회 앞 시위 현장을 찾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나는 간암 환자 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조국 !
대한민국을 위하여 한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헌법개정안에 동성애 동성결혼의 합법화가 포함 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
라는 길원평교수의 의지가 담긴 3단 피켓안에 동료교수들의 릴레이 시위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어지고 있었다.


이 날 일부 대학교수들이 지난 8월10일 국회 정론관에서 233개 대학 2,190명의 교수들의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전국교수연합”의 신문광고로 나간 성명서 인쇄 전단지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과정에서 국회 경비를 맞고 있는 소수의 경찰에 의해 탈취 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 전국교수연합 측이 경찰에 신고해 여의도 지구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으로 인해 교수연합 회원들이 항의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여의도 지구대 경찰에 의해 원만히 해결 되었지만 , 교수연합 회원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시민들에게 알리려는 이러한 기본권을 금지하게 하고 , 전단지를 탈취해간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14일 , 비가 오는 가운데 이 곳을 찾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간 교수들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만  서울대 남승호교수 , 충청대 오원진교수, 부산동명대 이미련교수,한동대 김학철교수,신안산대 안동찬교수,광주교대 이미자 교수등이다
















5일 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는 한동대 제양규교수는
길원평교수가 간암 환자로 어려움 속에서도 앞장 서서 물러설 수 없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고 , 제양규 교수 자신은 함께 곁에서 돕고 있다고 겸손한 입장을 나타냈다.


제 교수는 특히 17일 국회개헌 특위 제1소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염려했던 성평등이 신설되거나 성적 차별이 헌법11조에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 이후 이어질 전국 11개 지역에서의 국민대토론회에서 동성애 동성혼 반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반대 입장을 강하게 나타내 주시기 바라고 , 절대로 방임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역토론회에서  발제자를 모두 정해 놓고, 토론회는 요식 행위 아니냐는 물음에 제 교수는
특위 뒤에 거대한 세력이 있다고 본다 제 교수는 국회개헌 특위 말고도 자문단이 있는데 성평등을 주장하는 자들도 구성 되어 있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


그들은 모여서 6개월동안 포럼을 진행하고
개헌특위 의원들 설득하는 작업을 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들이 기획한대로 현재 진행 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하며


17일 국회 개헌 특위 제1소위원호에서 결정된 안으로 이후에 전국11개 지역에서 국민대론회에서 각 당이 추천한 지역의 8명이 나와 토론하게 되는데,


부산 광주로 시작되는 대토론에서 동성애 동성혼 헌법 개헌을 반대하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법에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하게 지적해 주길 바라고 ,
 각 지역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국회 개헌 특위가 동성결혼과 동성애를 합법화 하기 위해 {양성 평등}을 없애고 {성 평등}항목을 신설하면서 여성 인권보호를 위해 {성 평등} 항목을 신설한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말하고 , 이러한 기만적인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고 ,개헌안에 동성결혼과 동성애의 합법화 내용이 포함 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소리를 높혔다.



그리고 16일 국회역 3번 출구 아래로 250m 지점 산업은행 앞에서 진행 될 개헌반대 집회 및 거리 행진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호소했다.


부산대 길원평교수와 한동대 제양규 교수는 17일까지 단식 투쟁을 이어간다.
현재 단식 농성 텐트는 국회역 3번 출구 국민은행 앞 도로이다.














…………………………………………………….
농협 301-0216-7410-41 길원평 (동반연) 
http://blog.naver.com/dreamteller/22107178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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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 성명서 전문.]


최근 국회 개헌특위는 헌법을 개정하면서 개헌안 속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려 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현행 헌법 제36조에 명시한 남자와 여자의 ‘양성 평등’을 기반으로 한 혼인을 ‘성 평등’ 혹은 ‘평등’을 기반으로 한 혼인으로 바꾸고, ‘생물학적 성’이 아닌 ‘사회학적 성’을 기반으로 한 ‘성 평등’ 항목을 신설하여, 동성결혼을 포함한 다양한 결합이 혼인으로 인정되고 동성애를 포함한 다양한 성관계를 합법화하려고 한다.


또한 헌법 제11조의 차별금지 사유를 나열한 마지막에 ‘등’을 추가하여 포괄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들어있는 성적지향(동성애) 등의 다양한 차별금지 사유들이 당연히 포함되는 것으로 간주해서 동성애를 합법화하려고 한다.


성 평등이란 이름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려는 헌법 개정 시도는 남자와 여자의 양성간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진 건강한 가정과 가족에 기반을 둔 사회의 기본틀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강력하게 반대한다.


헌법의 평등 및 차별금지 항목을 포괄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국민적 논의나 합의가 아닌 사법부의 해석에 의해서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헌법 개정의 시도를 우리는 강력히 반대한다. 동성간(특히 남성간)의 성행위는 에이즈 감염 증가, 육체적 폐해, 정상적인 출산 불가능 등으로 인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심각하게 파괴하므로 절대로 합법화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헌법 개정에서 지켜져야 할 국민의 기본권에는 다음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첫째, 개정 헌법에는 현행 헌법처럼 혼인을 양성 평등에 기초하여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으로 분명히 나타내어야 한다.


둘째, 개정 헌법에는 평등 및 차별금지 사유를 포괄적 규정하지 않고, 현행 헌법에 규정된‘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외 대다수의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장애, 나이’를 추가하되, 합의된 것만 한정적으로 열거해야 한다.


셋째, 개정 헌법에 성 평등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반대한다. 가정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들의 권익 확대를 위해서 새로운 조항을 신설한다면 반드시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해서 신설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223개 대학 2,158명의 교수들은 헌법을 개정하면서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국회의 시도는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한 남자와 한 여자를 통해 이루어진 가정과 가족이 사회의 기본구성이 될 때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이러한 내용이 개헌 헌법의 기본 가치로 지켜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7. 8. 10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


<서명에 참가한 교수가 소속된 223개 대학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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