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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 포토뉴스]전광훈목사,이은재목사, 구속영장 기각후 기자인터뷰…..그의 당당함은 어디에서 나오는가?.20200102.종로경찰서.밤11시.

저는 지난 10월3일날 광화문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한시간 후에 청와대 앞에 가니까 폭력이 아니라 탈북자 단체와 경찰과 몸싸움이 있었더라고요 그게 폭력입니까?
그리고 하루만에 다 훈방이 되었고요. 그런데 언론들은 계속해서 폭력 폭력 폭력 하니까
경찰들도 제목을 폭력으로 씁니다.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선 있어서는 안 되는겁니다.
누가 폭력을 했습니까? 폭력한 사람을 저한테 데려와 보세요 ? 없어요 폭력한 사람이.

전광훈목사,이은재목사, 구속영장 기각후 기자인터뷰
…..그의 당당함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20200102.종로경찰서.밤11시.
{NEWSinPhoto 뉴스인포토 주동식 기자} 







전광훈목사와 이은재목사가 지난 2일 오후 12시30분경 서울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종로경찰서로 떠나기 위해 법원 서관쪽에서 나오고 있다. 그의 손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다.{사진=주동식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이하,한기총}대표회장 전광훈목사와 한기총 대변인 이은재 목사의 구속영장이 기각 됐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2명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사하고 , 오후 10시50분경 기각을 공표했다.

이번에 전광훈목사 이은재 목사 구속 실질심사 과정을 통해 전 목사의 정당성과 당당함이 오히려 빛이 나는 시간이 되었다.
전 목사는 지난 해 12월12일 조사를 받기 위해 종로경찰서에 입장할 때에도, 기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다 덤벼도 나를 못 이겨요, 하나님이 내 편이고 진실이 내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일 오전 10시20분경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입구에 도찯 했을 때에도 ,기자들이 몰려 질문을 하려 하자, 먼저 내가 할말을 하고 질문을 받겠다면서, 자신이 할 말을 먼저 당당히 밝히고 질문을 받았다.

2일 오후 12시30분경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수사관들과 함께 법원 서관쪽으로 나올 때에도 웃음을 유지하며 나아와 , 수갑에 채워져 나오는 피의자의 모습을 상상했던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날 밤 서울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다가 밤 10시가 넘어 구속영장 기각이 종로경찰서 밖에서 구속 반대 ,전 목사 지지 시위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윽고 밤 10시50분경 공동변호인단에 둘러 쌓인채, 전 목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경찰서 계단을 밟고 나오면서도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특유의 밝은 미소로 두 손을 들어 감사의 인사를 하고 몇시간을 기다리던 기자들 앞에 서서 질문을 받았다.



2일 밤 11시경 , 구속영장 기각으로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전광훈목사, 이은재 목사가 공동변호인단과 함께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주동식 기자}














대표 인터뷰 기자인 KBS 기자가 전목사에게 질문을 이어 갔다. 
이 때에도 전 목사는” 먼저 국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제가 빨리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아직 인민공화국이 덜 된 것 같습니다
인민공화국이 다 된 줄 알았는데 ,이번에 제가 경험해 보니까
대한민국이 아직은 살아있다 라고 느꼈습니다 라고 말을 한후,
기자의 질문이 시작 되었다.


KBS기자 질문:  
다른 6가지 혐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광훈목사 답변:  
특별히 언론에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오늘같이 수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언론이 먼저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사건만보더라도 언론이 그동안 어떻게 보도했습니까?
이미 범죄인으로 사실화하고 보도를 계속하시는데, 대한민국 언론의 수준이 달라져야 하지 않겠는가 ?
오늘도 보십시요.
다른 사건도 제가 변명이 아니라 수사를 받아 보면 알지만 모금법 위반 이런 것인데
예배시간에 헌금하는게 무슨 모금법 위반입니까?
아직 대한민국은 살아있다 라고 느꼈기 때문에 제가 애국운동하는데는 
문제가 없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KBS기자 질문 : 
앞으로도 집회를 계속하실 겁니까?
전광훈목사 : 
당연히 해야지요 대한민국이 지금 해체되기 직전인데 이 일을 제가 안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할 수밖에 없는 일 아닙니까?

KBS기자 : 
폭력집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광훈목사 : 
폭력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어떤 언론에서 이 단어를 사용했는가? 
폭력이라면 내가 어떤 가해를 했는지 ,누구를 때리든지 , 저는 지난 10월3일날 광화문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한시간 후에 청와대 앞에 가니까 폭력이 아니라 탈북자 단체와 경찰과 몸싸움이 있었더라고요 그게 폭력입니까?
그리고 하루만에 다 훈방이 되었고요. 그런데 언론들은 계속해서 폭력 폭력 폭력 하니까
경찰들도 제목을 폭력으로 씁니다.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선 있어서는 안 되는겁니다.
누가 폭력을 했습니까?  폭력한 사람을 저한테 데려와 보세요 ?  없어요 폭력한 사람이.


그 사건은 탈북자 모자가 굶어 죽은 사건으로, 우리와 관계없이 단독집회를 한주일 전부터 먼저 했고 , 이어서 다음 토요일 날 {10월3일} 이어서 한 것입니다.
그들은 문재인대통령에 대해서 세월호 사건때는 3일 동안이나 밤을 세웠으면서 ,탈북자 죽은 곳에는 왜 한번도 오지 않느냐 라는 일로, 면담 신청을 적극적으로 하는 과정에 몸싸움이 일어났는데, 이것을 전광훈 목사가 뒤에서 시켰다 , 설령 제가 시켰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가 폭력시위는 아니거든요. 사실은 몸싸움이지요.
그런데 계속 폭력이라고 해서, 제가 폭력을 주도한 사람인 것처럼 온 대한민국에 떡칠을 했는데
기자분들이 책임지셔야 합니다.


KBS기자 : 
돈을 걷어서 월세를 냈다는 보도도 있는데요?
전광훈목사 : 
아 또 나왔네요 , 그러지 마시고 KBS에서 생방송으로 저를 부르세요.
일전에 KBS가 일방적으로 40분동안 방송을 내보냈는데, 이것도 범죄행위에요
그러지마시고 생방송에서 저를 부르세요. 그래서 저하고 모든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지요
이번에 보니까 박근혜대통령에게 한 방법을 나에게 그대로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빨갱이단체가 수사기관에 제보를 합니다. 신고도 아니고 그냥 제보에요
경찰에 들어온 내용을 언론이 확대해서 , 마치 내가 범죄를 저질른 것처럼 하고는,
그 다음에 수사에 들어 갑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내가 법원에 와서 재판을 받게 하는 이런 스타일이 좌파 종북 빨갱이들이 하는 전형적인 수법인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 다음 재미가 붙어 ,
이번처럼 저에게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계속 하는데, 반드시 이것은 처벌 받아야 합니다.


헌금을 불법 모금이라고 말하는데 , 헌금은 예배 시간에 하는 것이에요
그 헌금은 우리교회의 정관에 “헌금하는 것에 대해서는 재정부가 나한테 위임을 하고 제가 임의로 사용하도록 정관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런 일이 올줄 알고, 전 교인에게 일대일로 싸인을 받았고요,
헌금은 헌금하는 사람에게 주권이 있는 것입니다.
헌금한 사람들에게 동의를 받아서 저는 공증까지 해 놓았습니다.
헌금 때문에 고발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4-5년전에도 있었어요
똑 같은 사건을 왜 또 문제를 삼느냐 말입니다.


헌금으로 방을 얻든지 하는 것은 재정부가 알아서 처리하고요 
청와대 앞에서 비닐텐트 농성으로 근처에 방을 얻었습니다.
그 사용을 왜 사회가 나에게 책임을 묻느냐 말입니다.


헌금은 헌금한 사람이 주권을 가지는 것입니다.
헌금한 사람들이 동의를 해서 그것으로 새우깡을 사 먹던지 바나나를 사먹던지,
헌금한 사람들이 전격적으로 동의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이런 것 가지고 왜 밖에서 문제를 삼느냐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지금 대한민국이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으로 가고 있다고 하는 겁니다..
헌금 가지고 문제를 삼는 나라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


이번의 사건을 통해 느낀바로는 ,
애국 국민 여러분 절대로 기 죽지 마십시요!
담대 하십시요!    
애국운동에 계속 가속도를 내 주시기를 바라고 
이번 토요일 애국집회를 또 이어서 합니다.
이런 일로 위축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사건을 보자면 저를 보고 주거가 불분명하다, 도망칠 우려가 있다 
이렇게 언론들이 제보를 했고 ,수사관들이 그렇게 몰고 갔는데, 
원래 제 주소는 장위동 교회 사택이에요 , 그러나 지금은 청와대 텐트에 있지요
제가 거기에 있는 것은 종로경찰서가 제일 잘 알아요
모든 계고장이라든지 모든 문서를 청와대 앞 비닐텐트 안에 가져다 놓고 갑니다.
내가 거기 있는 것을 잘 아는데, 내게 무슨 주거가 불분명하다 이런 식으로 몰고 가니 
기가 막힌겁니다.


KBS 기자 : 
영장에서도 그렇게 주장하나요
전광훈 목사 : 
그렇습니다. 나는 교회 사택 아니면 청와대 텐트에 있는데 , 자기들이 나한테 문서를 전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광훈목사가 어디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구속시켜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소장을 썼는데 대한민국 수준이 한참 멀었어요. 이래서는 안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라면서 감사합니다! 인사한 후 기자의 질문과 답변을 마치고 , 전 목사는 차량에 올라 그가 머무는 청와대 앞 텐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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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전광훈목사 지지 집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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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 앞 전광훈목사 지지 집회[사진=주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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